안녕하세요. 평범하고 소소한 일상을 보내는 남자 평소남입니다. 최근까지 무겁고 심각한 주제만 다루었던 거 같아 이번에는 좀 가벼운 이야기를 하고자 합니다. 이야기가 길어질 거 같아 따로 분할하여 다루겠습니다. 저는 89년생으로 올해 33살입니다. 제가 어린 시절. 저의 따분함을 달래주던 것은 많은 것이 있었지만 그 중에서 하나 꼽으라면 애니메이션이었습니다. 그 당시 하교 후 TV를 켜보면 공중파 및 EBS에서 정말 많은 애니메이션 프로그램 및 전대물 시리즈를 방영하였고, 그 프로그램들은 정말 저의 가슴을 뛰게 만들어주었습니다. 최근 그런 기억을 더듬어서 다시 어릴 적 즐겨보았던 프로그램들을 보고 있는데 이게 왠걸?! 어린 시절 당시 알지 못했던 부분들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그 중에서 가장 빠져들었던 한 프로그램에 대해 써보겠습니다.현재는 평범한 직장인이지만 어릴 적 저의 꿈은 경찰이었습니다. 그 원흉(?!)이 되었던 작품이 로봇수사대 K캅스였습니다. 로봇으로 변하는 순찰차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