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가 되는 시간까지 얼마나 많은 노력을 하셨을지, 교사가 된 후에도 학생들의 미래를 위해 얼마나 애쓰셨을지 참 바쁘게 지내셨을텐데 반복되는 삶에 익숙해지면서 쩡님 스스로의 노력을 잊으셨나봐요! 너무 바쁘게 지내서 휴식시간이 필요했는데, 그 시간으로 너무 초조해 하지마세요~ 저도 최근 초조함에 책을 읽기 시작했고, 내가 자는 시간에도 돈버는 시스템을 만들고자 어플개발을 배우려 하였으나 첫 장 부터 제 성향에도 안맞고 너무 스트레스 받더라구요. 하지만 메타버스 강연을 보면서 메타버스라는 새로운 공간 안에서는 10대도 20대도 50대도 모두 '1학년'이다 라는 말이 정말 와닿았어요.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순간이라면 30대도 40대도 50대도 모두 1학년 아닐까요 저도 한동안 너무 늦었나 하고 시간이 야속했는데, 더이상 나이 때문에 초조해하지 않으려구요. 조앤K롤링도 뒤늦게 작가가 되었고 '모지스 할머니'도 75세에 화가가 되어 뉴욕에 전시하는 유명작가가 되었잖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