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나는 초등학생 때부터 알고 지낸 나름 친한
남사친이 있어 이 남사친을 A라고 하고 난 B라고 할게 생각해보면 A는 초등학생 때부터 나한테는 친절했어 술래잡기 할때 술래 되었을 때 뛰기싫다라는 표정으로 있었는데 술래가 될 때마다 A가 나한테 와서 나 술래 시켜라고 하면서 내 손 자기 손으로 끌어당기면서 이제 내가 술래 이랬어 (이거 솔직히 유죄) 또 피구 같은거 할때도 나한테 붙어있어 이러고 나 보호해주고.....또 초등학생 때는 좀 짖궂잖아 그래서 어떤 남자애가 너 B 좋아해? 이러면 그냥 대답 회피하고 (아니면 아니라고 하지) 어떤 날은 발표회날 친구들하는거 보고 있는데 내가 사이드에서 보고 있으니까 의자 끌고 와서 내옆에 앉고 나랑 눈 마주치니까 그냥 씩 웃고.....
아무튼 옛날일은 이쯤하고 최근 일을 말해볼게
A랑 나랑 둘이서 노는데 영화보면서 좀 잔인한 잘면 나오니까 눈 가려주고 내가 고양이키링 보면서 귀엽다 이러니까 난 너가 더 귀여운데 이러고....(하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