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운행하다보면 젊으신 기사님들이 많이 보인다. 나도 그렇다, 젊으신기사님을 보면 너무 반갑다 나도 비슷한 처지니깐 가끔은 인사도 건넨다(반갑게 인사받아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업이 운전이다보니 쉬워보이고 간단해보이기도한다
한분한분 승객을 승하차 시키며 인사도 건네고 자주타는 승객과는 안부를 물으며 운행하다보면 시간가는줄 모르고 운행하다 하루가 마무리가 되기도 한다.
쉬워보이기는 하나 신경써야 하는 부분도 상당하다 조금만 소홀하면 차내 안전사고는 피할수 없다. 정말이지 차내 안전사고는 아주 사소한 실수, 안일한 태도에서 나온다.
나는 사람만나기를 좋아하기에 버스기사라는 직업이 나는 좋다
하지만 모든사람이 같을수는 없다, 웃으며 행복하게 일하는 기사님이 계시는 반면 사소한 일 하나에 화내시는분도 계시기도 할거다, 아니 아마 꽤나 계실거다.
승객분들도 다 좋은분이시면 좋겠지만 여러사람이 이용하는 대중교통에는 분명 진상승객이 타는경우도 다반사다.
젊은데 왜 기사를 하냐,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