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10시가 넘었으니 약간은 센스티브해지는 시간이 온거 같다..
요즘들어 일을하면서도 휴가중에도 쉬는 시간에도 뭔가 하지 않으면 도태되어 버릴것만 같은 불안감이 언습해 온다
막연히 내 주식이 파랗게 질리다 못해 이젠 앞자리 마저 변해버린 암울한 상황때문만은 아닌거 같다..
우연히 알게된 얼룩소는 그런 나에게 조그만 희망이자 출구와도 같은 곳이 되어가고있는거 같다
문득 찾아오는 불안감에 코딩을 배워볼까? 유튜브하기엔 끼가 많이 부족한거 같으니 영상편집이라도 배워볼까? 영어공부를 더 해볼까? 한국사공부라도 해볼까??
온갖 생각이 스친다 매일 매시간 매순간 바뀌는 목표에 혼란이 찾아온다 좀전까진 분명히 코딩을 배워야겠다고 다짐했는데 결국 난 오늘 한국사시험을 접수했다..
이런 상황이 내가 놓여진 혼란스러운 마음을 잘 대변해 주는거 같다
잘 하고 있는걸까? 잘 해 나갈수 있을까?
이런고민을 하고있는 나는 이제 내일모레면 40을 바라보는 나이에 사회인이다..
도저희 갈파가 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