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에 중독 되었다 싶을만큼
하루에도 운동을 1~2시간씩
하던 때가 있었는데,
밥벌이의 고단함(?)을 알기 시작하면서
운동하는 시간을 내기는 커녕 퇴근하고
집에 돌아오면 늘 누워있거나 컴퓨터로
웹서핑이나 유튜브 영상을 하는 일상을
보내길 몇 년..
운동하던 때의 날렵하고 근육으로 탄탄했던
몸은 어디엔가 파묻힌건지
사라져 버렸고.튼튼했던 신체가 과식과 운동하지 않는 일상에 무너져 가는 느낌이 들기 시작했다.다치거나 잔병치레까지 하느라 살은 더 쪄버렸고.
코로로na로 삶의 제약을 겪으며 2년을 보내다보니 매일 출근하며 일은 하지만 복잡한 일들이 터지고 우울감에 젖어 지내었다.
술도 자주 마시고(술을 마실 때 안주도 많이. .),
생각도 부정적으로 하게 되는 내가 싫었다.
바지는 점점 작아지고, 문득 거울을 보다가 후덕해지다 못해,건강이 걱정이 된 스스로를 보다보니 이대론 안 된다라는 생각에
먹는 것을 기록하기 시작했다.
운동도 시작해야지 생각만 하다가..
식사 기록(먹는 것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