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걱정 많은 올리버입니다. 변화라는 주제로 몇 자 적어 보려고 합니다. 자기계발의 필요성이 대두된 이후로 저는 줄곧 변화를 꿈꿔왔습니다. 막상 손에 쥔 결과는 없지만, 꿈이라도 꾸지 않으면 불안했기에 늘 꿈만 꿨던 것 같습니다. 자기계발이 필요한 것인지에 대한 논의와는 별개로, 제가 생각하는 변화의 장애물에 대해 공유하고자 합니다. 첫째, 스스로에 대한 무지  메타인지 : 심리 자신의 인지 과정에 대하여 한 차원 높은 시각에서 관찰ㆍ발견ㆍ통제하는 정신 작용.   ‘메타인지’라는 단어가 회자하곤 합니다.  저는 자신에  대한 객관적 시각 정도로 이해했습니다. 제가 변화를 결심하는 과정은 대게 외부로부터의 자극이었습니다. 자극들은 대부분 드라마틱해서 자신의 인생과 비교하면 한없이 작아지는 기분이었습니다. 그래서 변화의 계획은 대부분 제가 살아온 인생과 완전 반대쪽에 있는 것으로 짜게 되었습니다. 애초에 이런 무리한 설계가 오히려  변화를 가로막았다고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