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초보 글쟁이 지윤입니다. :)
저도 얼룩소를 처음에는 부업 목적으로 시작하기도 했기에 진지하게 이야기 해보려고 합니다. 시국이 시국인 만큼, 놀기만 해서는 비전도 없고 아무 것도 하지 않느니 뭐라도 하면 좋을 것 같았습니다. 생각보다 수입이 괜찮다는 말을 듣고 시작한 분들은 아마 포인트 정산 후에 꽤 당황하셨지도 모릅니다. 저도 마찬가지였으니까요.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부업으로는 적당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부업은 어느 정도 꾸준히 하면서, 일정한 수입을 얻을 수 있어야 부업이 아닐까 싶은데 일정한 수입이 들어온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또한, 좋아요를 많이 받았다거나 그런 기준이 아닌 정산 기준이 정확하지 않아 더욱 부업으로 하기에는 적합하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글을 쓰는 연습을 위해서라거나 매일 소소한 일상을 공유한다거나, 자신만의 만족할 수 있는 이유가 있다면 취미로는 추천을 드리고 싶습니다. 수입이 목적이 아닌 글을 쓰면서 소통하는 게 좋아서 하시는 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