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플레이에서 '어느날' 이라는 우리나라 시리즈를 보았는데 차승원,김수현,김신록 등 연기력이 일품이 배우들의 열현을 보는 즐거움이 있었다.
BBC 에서 백인이 흑인 여성을 살해하여 사회 이슈화가 된 배경으로 만든 영국 드라마 인데 쿠팡플레이에서 한국식으로 바꾸어 제작 되었다고 한다.
사건을 풀어나가면서 각 캐릭터마다의 현실적인 상황과 그 상황이 어떤 사건에 연결 되었을때 그 상황이 선이 되기도 악이 되기도 하는 구조였는데 큰 사건에 연관되어지는 연관시키려는 우연과 강요가 뒤섞여 혼란스러움을 더 하고 있는데 단순히 진실을 찾아 나가는것이 아니라 진실을 만들어 갈수도 있다는 그리고 그 진실을 만들기 위해서 각자의 위치에서 노력을 하는 우리의 모습을 느낄수 있었다.
핵심사건의 관련 유무도 중요하나 그 사건에 관련여부를 떠나 각각의 행동에 대한 사회의 시선과 그 책임에 대해 오늘 하루 생각해 보게 한다.
스포가 될 수 있어 내용에 대해 최소화 하려고 하였고 이미 보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