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현재 취업을 준비 중인 취준생입니다.
취업을 준비하며 계속 들었던 생각인데
여러분들은 회사를 다니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부모님은 말하더군요 이상한 생각 말고
좋은 회사 가서 적금 들고 저축하며 살아라
저는 한순간 너무 재미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걱정하는 마음도 있을 거고
부모님 말이 틀렸다는 건 아니지만, 친구들과 이야기를 해보니
회사원인 부모님들은 아들딸에게 회사를 다니라고 보통 말하더라고요
그게 정답인 것처럼
아마 여태까지 회사 생활 밖에 해보지 못해서 알려줄 수 있는 게
이 길밖에 없어서 그런 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취업을 준비하면서 계속 겁이 나는 게 있는데 회사에 다니는 것은
나를 위해 일하는 게 아니라 회사를 위해 일하는 게 아닐까?
내가 열심히 노력해 봤자 사장님이 알아주시나 회사 성장에만 기여하겠지..
그래서 저는 제 사업을 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20대 중반이라 너무 늦은 건 아닐까 걱정도 되지만,
나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