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형제도 폐지를 주장하는 사람들은 범죄자들의 인권을 존중해주어야 한다며, 신이 아닌 인간이 어찌 한 사람의 인생을 심판 할 수 있냐고 하지만, 나는 역시 사형제도는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물론 범죄에 대하여 앞뒤상황과 처해진 상황을 어떻게 분석하고 이해할 것이냐에 대한 숙제는 아마 영원히 풀리지 않겠지만.
냉정하게 들릴지는 모르겠지만, 우리가 선택하는데에는 모두 기회비용이 생기기 마련임으로 사형판결에 혹여 선량한 목숨이 사라질 수 있다고 하더라도 안타깝지만 그건 앞으로 어떻게 더 정교하고 정확한 판결을 내려야하는지에 대한 자기반성과 채찍이 되어야지 그 이유로 수많은 흉악범들을 용서해주어야 한다는 것에 이용되지 않았으면 하는 개인적인 바람이다.
우리는 뜨거운 것을 만지면 손이 데인다는 것을 알지만 직접 데이기 전까지 얼마나 뜨거운 줄 모른다.
대다수의 흉악범들은 무의식적인 철저한 계획으로부터 범죄를 일으키고 또 반복한다. (대부분의 범죄가 본인보다 약자에게로 향해져있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