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가 바뀌고 환경이 바뀌어도 코로나로 인해 위축된 생활을 하고 있으니 가장 속에 있는 마음은 변하지 않는 것 같다. 여전히 해야 할 일들은 종류만 바뀌어서 앞에 놓여있고 그게 불안함을 만드면서도 한편으로는 익숙해져 안정감을 느끼게 되는 것 같다.  해야 할 것을 하지 않아서 괴로워하고 걱정하면서 힘들어했고, 여전히 완전히 벗어나진 못했지만, 이때까지 조금이나마 그것을 이겨낼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찾아봤고 그것을 공유해보려 한다.  1. 해야 할 일을 조절할 수 있다면, 내 능력치보다 적은 양을 성실하게 꾸준히 하기내가 해야 할 일의 양이 100이고 하루에 할 수 있는 일의 양을 50이라 한다면, 매일 조금씩 30정도만 하는 거다. 그리고 일주일에 1일 이상은 쉬는 날을 만들어두어야 한다. 그래야 일 생각없이 온전히 쉬는 날이 생기기 때문이다.  주의해야 할 점은 일을 더 할 수 있다고, 오늘 일이 조금 더 잘 된다고, 정해진 양을 넘어서 일하지 않아야 한다.  그러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