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글: 오늘도 고생하셨습니다. by 푸릇

시선글 · 인간 백신을 꿈꿉니다.

2022/03/23

프리랜서인 저는 아침 10시, 일과를 시작했습니다. 늦잠을 조금 자기도 해서 평소보다는 좀 늦었네요. 그러다 늦은 점심을 오후 2시쯤 먹고 다시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일손은 부족하고 쏟아지는 업무에, 잔 일을 도맡아 하지만 잔 일+잔 일은 큰 일인 거, 다들 아시죠? 매일 같이 자잘한 일을 하지만 쌓이고 쌓이니 커져버립니다. 다른 업무도 이미 하나 또 주어졌습니다. 사수님은 컨펌을 내기도 어려울만큼 분주하시네요. 매일 같은 일상이지만, 똑같지 않네요. 내일도 아마 오늘과 다르지 않겠지만 어떤 일이 또 주어질지... 궁금하긴 합니다. 오늘도 고생많으셨어요, 얼룩커님들!

푸

푸릇 · 생각을 글로 표현하기

2022/03/23

답글: 오늘도 고생하셨습니다.

생활/사건사고+2

10시부터 바쁘셨겠어요 매일 같은 일상이지만, 똑같지 않다는 말이 프리랜서로서 일을 그래도 즐기고 계신 것 같아서 더 좋아보여요!
저도 오늘 하루 제가 할 일을 다 끝내서 기분이 좋은데 이 글을 보니까 더 뿌듯하고 마음이 따뜻해져서 답글 남깁니다ㅎㅎ 시선글님도 오늘 하루 수고 많으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