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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릇

생각을 글로 표현하기

글을 잘 쓰진 못하지만 생각을 공유하고 싶어서 조금씩 써봅니다. 여러분들의 생각과 지혜도 알려주세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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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릇

얼룩커님들은 기록하는 곳이 몇 개이신가요?

글 쓰다가 이곳저곳 쓸 게 많은 것처럼 느껴져서 여쭤봅니다ㅎㅎ 저는 세어보니까 생각보다 더 많네요! 6개!!  종이일기장, 비공개블로그 일기장, 일상기록용 블로그, 공스타그램 인스타, 하루 계획용 플래너, 남들이 생각하는 것들이 궁금할 때 하는 얼룩커
생활/사건사고
하
성향은 변하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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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릇

답글: 성향은 변하는걸까요?

두 모습 다 내 모습이지만 환경에 따라 어떤 한 성향이 발현되는 것이라고 개인적으로는 생각하고 있어요 저도 참 오락가락하는 것처럼 보이는 사람이라 이런 고민을 많이 했는데 같은 고민을 하는 분을 보니 반갑네요!
생활/사건사고
김
상대방을 기쁘게 하는 습관이 있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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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상대방을 기쁘게 하는 습관이 있으세요?

김한량님은 긍정적인 사람일 것 같아요. 좋은 것들이 눈에 잘 보이는 사람이라니 너무 멋있는 사람이네요! 저는 말을 잘 들어주고, 여러 사람이 있을 때 말이 끊긴 사람이 있다면 꼭 다시 물어봐주는 습관이 있어요. 저는 배려는 내가 받고 싶은 행동들이라고 생각하는데, 제가 이렇게 물어보니까 한 친구도 저한테 어떤 말하려고 했었냐면서 물어봐주더라고요! 배려의 선순환인 것 같아요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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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릇

서울교통공사의 표현의 자유를 고려한 선택 : 지하철 광고 규정 변경

서울교통공사는 지난 23일 사회적 소수자의 표현의 자유를 침해하지 않도록 광고관리 규정을 개정하라는 국가인권위원회의 권고를 수용하기로 했다고 해요. 갑자기 어떤 이유로 이를 바꾸게 되었을까요? 광고 관리 규정을 바꾸게 된 이유지난해 8월, 군인권센터를 비롯한 시민사회단체들이 고 변희수 하사의 전역 처분 취소 소송 선고를 앞두고 시민 성금을 모아 변 하사를 추모하고 법원의 올바른 판결을 촉구하는 광고를 서울지하철 2호선에 게재하려 신청했으나, 공사 측은 이를 불허한 사례가 있었어요.  관련 진정이 제기되자 인권위는 공사의 광고관리 규정 평가표 점검 사항 중 '의견이 대립해 사회적 합의가 이뤄지지 않은 경우' 항목을 개정하거나 삭제하고, 가능한 한 구체적으로 명확하게 정비해 광고 규정을 자의적으로 해석하거나 적용하는 사례가 없도록 해야 한다고 판단했다고 합니다.  진행 상황?이와 관련해 공사는 올해 1월 인권위에 '의견이 대립해 사회적 합의가 이뤄지지 않은 경우', ...
한국정치
빈
오늘은 오랫만에 운동 하고왔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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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릇

답글: 오늘은 오랫만에 운동 하고왔네요 !

매일 운동하는 건 진짜 힘든 것 같아요ㅠㅠ 저는 간단한 산책이라도 몇 번 나가려고 노력하고 있답니다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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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릇

얼룩소에는 어른분들이 많아서 좋아요

최근에 고민이 많이 생기면서 조언을 구할 수 있는 어른이 제 곁에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어요.  공개된 장소에 일기처럼 쓰면서 다른 분들은 어떤 생각을 하고 사시는지 보는 게 재밌어서 얼룩소이 가입하게 됐는데 현실적인 이야기도 있고 한번쯤 생각해볼만한 이야기도 많아서 너무 좋아요ㅎㅎ 얼룩커분들과 많이많이 소통하면서 조언도 구하고 서로 따뜻한 얘기들도 많이 하면서 활동하고 싶어요~~😊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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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ookso 투표
[투표] 앞으로 기술이 더 발달하면 빈부격차가 확대될까요, 줄어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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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투표] 앞으로 기술이 더 발달하면 빈부격차가 확대될까요, 줄어들까요?

지금 이루어지는 모든 변화들은 대부분 좋은 생활을 영위하고 있는 사람들 위주로 돌아가고 있다고 생각해요. 정말 어려운 사람들은 사회의 변화에 대해서 생각하기보단 당장 앞에 놓인 문제들을 해결하는 데에도 허덕이고 있을 겁니다. 지금 생활에서 조금 더 나은 것, 편한 것을 찾고 그것을 누릴 수 있는 사람들이 이 주제에 관심을 갖는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애초에 이 질문은 잘못되었다고 생각해요. 기술에 능통한 자가 기술을 어려워 하는 이들을 자율적으로 도와줄 거라는 것을 확신할 수 없기 때문이에요. 그렇다고 안 도와주는 사람들을 나쁘다고 할 수는 없어요. ‘돕는’ 행위는 어쨌든 자유니까요.  저는 앞으로 기술발전과 더불어 기술 ‘교육’이 함께 이뤄져야 한다고 생각해요. 자원봉사가 아닌 일로서 이뤄져야 사회가 돌아간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또 편리함을 얻고 사회가 변하는 만큼의 노력도 필요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산업/기술/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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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
푸릇

외로움은 해소될 수 있는 걸까요?

지난 주, 룸메이트가 코로나에 걸려서 일주일 간 저 혼자서 보내게 됐어요. 룸메이트와도 이번 달에 처음 보게 되었고 많이 친하지도 않은데 같이 있던 사람이 사라지니까 왠지 서글프고 외로운 기분이 들더라구요. 또 반대로 고등학생 땐 가족들과 같이 생활하면서도 외로운 감정이 든 적이 가끔 있어서 외로움은 꼭 사람의 유무만으로 느껴지는 감정은 아닌 것 같기도 해요.  고민이 많고, 앞에 닥친 문제부터 감당해내느라 와로움을 물리치는 방법에 대해서는 많이 생각해보지 못하는 것 같아요. 얼룩커분들은 외로울 때 어떻게 이겨내시나요?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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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릇

어떤 것에 열정적이고 독하게 노력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 _영화 '위플래쉬'를 보고

어제 할 일을 다 끝내고 남는 시간에 평소에 좋아하는 음악영화를 한 편 보기로 마음먹었다. 악기 소리를 좋아해서 드럼 영화로 유명한 '위플래쉬'를 보기로 결정했다. 영화를 볼 때 너무 많은 줄거리를 알고 보는 것을 선호하지 않아서 드럼을 좋아하는 주인공의 성장물일 것이라고 기대하면서 영화를 봤다. 그렇지만 이상하게 위플래쉬는 보면서 내내 조금은 마음이 불편했다. 밴드의 지휘자인 플레쳐의 강압적이고 폭력적인 훈련방식, 그 훈련에 멘탈을 휘말리면서 미친듯이 연주하는 앤드류. 음악 영화는 즐겁고 흥을 즐기면서 봐야하는데, 앤드류가 굉장히 재능있고 드럼을 사랑함에도 불구하고 연주하는 것을 보는 내내 왠지 앤드류가 안쓰럽다는 생각을 하지 않을 수 없었다. 영화 마지막 앤드류의 연주는 훌륭했고 인상깊었지만, 나는 앤드류가 중간에 쓰러질 것 같은 느낌이었다. 플레쳐의 목적을 결국 달성해준 느낌이라 마음도 편치 않았고, 앤드류가 망가져가는 걸 보고 있는 것처럼 느껴졌다. ...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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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감 높은 사람의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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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자존감 높은 사람의 특징?

긍정적이고 힘든 일을 잘 이겨내는 사람이요! 저는 많이 감정적이어서 감정에 따라 하루 생활도 흔들리고 일의 효율도 흔들리는데 자존감이 높은 사람들은 그런 감정에 휘둘리지 않는 것 같거든요. 그리고 자존감의 시작은 나를 잘 아는 것, 나를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내 장점을 바로 알고 활용하고, 내 단점을 알아서 보완하는 것. 사람들은 생각보다 내 장점이 뭔지, 단점이 뭔지 잘 모르는 것 같아요. 너무 두루뭉술해서 오히려 잘 보이지 않는 나를 찾아내서 정확하게 안다는 것이 대단한 일인 것 같아요. 
생활/사건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