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절실히 느끼게 된건데 당연하다고 가지고 있는것을 내려놓는다는 용기를 낸다는건 정말 힘든거 같아요.
직업, 사랑, 돈, 인간관계 등 지금까지 익숙하게 지내던것을 포기하고 새로운것에 도전한다는것이 정말 대단한 용기가 필요한것 같습니다.
미래는 아무도 모르는 것이니까요.
그때는 이 선택이 맞을거라 생각했고 나름 스스로 분석도하고 주변의 의견도 많이 수용하고 해서 최선의 선택을 내렸다고 생각했지만 결과가 부정적일때 단점이라 생각했던것들만 보이고 왜 이런 선택을 했는지 자책하게 되는것 같아요.
요즘 저스스로에 대한 자책만 생기고 자신감도 점점 잃어가는것 같아서 멘탈관리하는게 힘드네요.
그래도 저를 믿어주고 힘을주는 사람들이 있기에 할수있는데 까지는 다시 도전해보려고합니다.
나중에 이순간을 또다시 후회하게 된다는게 너무 무섭거든요.
평생 후회만하다가 살기에는 스스로에게 못할짓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모두들 중요한 선택을 하실때는 정말 신중하게 생각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