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뭔가 필요할 것이라고 생각해서 그 해결책(이라고 여겨지는 것)을 어떻게 하면 만들어 내고 그걸 잘 전달할 수 있을 것인가가 조직에서 중요한 것이었다.
그런데 그것에 대해 떠오르는 몇 가지 문제점을 보면
1. 그 사람들에 대한 해결책이 맞는지(그 사람들이 그걸 해결책이라고 생각하는지)
2. 그 해결책을 만들어 낼 능력이 있는지
3. 목적에 부합하게 전달은 잘 되고 있는지
등이 떠오르는데 일 하다보면 대부분이 2번에 힘을 과도하게 쏟는 경우가 많다.
상대적으로 3은 소홀히하는 경우가 많고 이것은 다시 1과도 연결이 된다.
즉, 서비스를 잘 전달하고 그 결과를 피드백해야 조직이 생산한 성과가 제대로 된 해결책이었는지 알 수 있게 되는 것이다.
그렇다고 봤을때 전체 프로세스에서 항상 제일 중요하고 궁극적으로 목적이 되는 일은 1번이다. 재화가 서비스가 넘쳐나는 세상에서는 더 그렇다.
그리고 사실 또 뭘 필요로 하는지도 계속 발전하기때문에 지금은 뭘 생산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