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위를 둘러보면 꿈이 없는 분도 있고, 꿈이 너무 많아 쉽사리 결정하지 못하는 분도 계십니다. 꿈이 너무 많다는 것은 어쩌면 확실한 꿈이 없다는 말과도 같겠네요.  청년의 나이를 넘어서야 오래전부터 하고 싶었던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 대단한 일도.. 또 나서서 내세울 일은 아니지만, 지극히도 평범하고도 묵묵하게 현실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인생의 진로를 결정하는 것은 정말 어려운 선택입니다. 그만큼 많은 고민이 필요하겠죠. 하지만, 선택의 과정이 치열할수록 결정은 확신에 찰거라 생각합니다.   누구나 시행착오를 겪으며 넘어지고 일어서기를 반복합니다. 저 역시도 그랬습니다.  개인마다 삶을 살아가는 속도는 다를지언정 우리는 조금씩 성장하고 있습니다.    적당한 비와 충분한 햇볕, 알맞은 바람이 함께해 오늘 심은 씨앗의 싹을 틔우고 나아가 알찬 열매를 맺기를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