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허락해서 올리는 내용입니다ㅎㅎ
막 친하지 않고 데면데면할때이고도 했고
제가 도움을 자잘하게 많이 받아서(교수님이 필기를 필기체로 하면 알아볼 수가 없어서 필기를 보여달라고 하거나 공지사항같은걸 제대로 이해했나싶어서 꼬박꼬박 물어봤었거든요.)
자꾸 도움받는 포지션이 되어서 괜히 민망하기도 했는데 제게 이런 고민상담을 할거라곤 생각 못 했어서
놀랐습니다.
고민상담...뭐라도 얘기해주고 싶었는데 별 도움이 안됐습니다.
제가 이해할 수가 없더라고요.
저는 싫으면 굳이 초대를 안할텐데
초대받았다는건 너를 좋아해서 그런거 아닐까 했는데
그게 아니라네요.
그냥 자기만 빼고 부르기 싫고 그래서
그냥 덩달아?초대 받은것같다나?
제가 눈치가 좀 없는것 같습니다.
이게 현실이 아니라 드라마였으면 이제 둘 사이에
어떻게 진전이 있어야할거 같은데
스토리라인이 엉망이죠?갑자기 얜 한국을 왜가는건지?
현실이 그렇죠 뭐.😅원래 실화는 보통 드라마나 영화보다 재미없기 마련이겠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