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신념에 따라 행동한 사람이네요. 그 용기에는 박수를 보내야 합니다.  또한 살아서 돌아오면 모든 책임도 지겠다고 합니다. 비겁하지도 않네요.  전쟁 갔다가 죽어서 돌아오면 유튜브를 통해 나오는 수익이 무슨 소용인가요? 아무리 관심종자라도 목숨을 걸겠습니까? 아마도 이근 대위님은 남들이 그러하듯 자신이 제일 잘 하는 것을 하러 간건지 모르겠습니다.  다만 한국인으로서 정부의 승인없이 전쟁터에 갔고, 이로 인해 이근 대위가 뜻하지 않게 러시아가 한국에 미칠 악영향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적지 않은데요. 그게 그렇게 클까요?  이미 우리나라 포함 세계 각국이 경제 제재에 동참하는 바람에 루블화는 휴지조각이 되었고, 러시아는 이에 보복하기 위해 채무를 루블화로 지급 및 러시아 현지에 공장이 있는 기업들이 러시아에서 철수하는 경우 그 공장을 국유화 한다는 뉴스를 봤는데요.  그 공장에 있는 재고나 제품, 설계도면, 본사와 주고 받은 이메일등이 그대로 러시아에 귀속되면 그거야 말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