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가 생기고 나서부터는 어딜 가나 아이랑 같이 할수 있는 곳을 찾게 된다. 주말 되기 전에는 항상 인터넷 서치서치!! 이번에는 우리 동네에 마트 2층에 있는 어푸어푸 물고기 카페를 가게 되었다. 얼마나 좋아할까 싶었는데 이게 무슨일이야.... 2시간을 안쉬고 구경하고 만져보고 놀더니... 집에 안간다고 주저 앉았다/// (부끄러움은 나의 몫인가) 이런 적이 처음이라서 당황;;;;;;; 입장료는 없지만 음료를 꼭 시켜야만 한다. 음료는 8천원 선에서 주문한다. 그리고 먹이주기 체험이 있는데 거북이와 물고기 중 택해서 먹이를 주면 된다.. 먹이는 진짜 쥐똥만큼 들어있는데 천원..... 그래...... 돈생각하지 말자... 그리고 파충류, 거북이 만져보는 체험등을 만원 이하의 돈을 내면 할수 있는데 우리 애기는 아직 그정도는 아닐거 같아서 다음에 노려보기로+_+ 아기상어에 빠져있는 애기는 아빠랑 상어를 한참 쳐다보고 할머니 집에 어항에 항상 손을 넣는데 닥터피쉬 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