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일기처럼 글을 쓰다보면 글을 적기위해 무엇인가 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에 글을씁니다. 미흡한 부분이 많고 늘 따뜻함을 가진 글은 아니겠지만, 누군가에겐 공감이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글을 씁니다
코로나를 핑계로 집안생활을 한 지 2년이 넘어가네요 , 이 핑계 저 핑계로 바깥외출을 하지 않다보니 나가는게 좀 무섭게 느껴질즈음 코로나로 인해 외출이 제한되고 모임이 적어지고 둘만 만나기에도 벅찬 날들이 계속되네요. ‘코로나라 집에있는거야’하며 핑계를 대고있어요, 하지만 계절의 흐름은 출퇴근길에 잠시보는 길가의 개나리로 봄이왔음을 직감했고 떨어지는 벚꽃잎이 발에 차이며 봄이구나 느꼈죠.
오늘은 일어나 11시까지 누워있었어요, 뭘할까 고민하기보다 “아 배고프다”하며 일어나는게 일상이 되어버렸네요, ‘일단 배부터’ 하며 일어나니 무겁던 몸도 일으켜 세워지네요 평소에 먹고싶던 생막창을 인터넷으로 주문했어요 실은 4일전에 도착했는데 냉동실에 아직 그대로있네요. 오늘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