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살고 있는 21세기는 혼란의 연속이다.냉전시기에 소련과의 대립속에서 미국이 살아남았고 그 이후로 더 이상의 민주주의를 위협할 상대가 나타나지 않으리라 생각했다.하지만 그건 분명 큰 오산이었다. 21세기에 중국이 급부상하면서 미국과 대립하며 신냉전시대에 접어들게 되었다.서로가 서로를 물어뜯는 두 국가의 대립속에서 대한민국은 어떤 자세를 취해야 하는가? 안보로는 미국에게 많은 의존을 하고있고 경제적으론 중국에게 많은 의존을 하고 있는 대한민국으로선 누구의 편에도 서지 못하는 아주 어려운 선택의기로에 놓여있다.이런 상황에서 정부는 누구의편에도 서지 않는 전략적모호성 즉 헤징전략을 채택하고 있다.하지만 이 헤징전략도 바이든 정부가 들어섬에 따라 한계점이 드러난다. 바이든 정부가 들어섬에 따라 동맹국을 이용한 중국때리기를 시도하고 있다 이는 트럼프에 미국우선주의와는 많이 다르다.바이든에 이런 정책기조에는 대한민국에 헤징전략을 수정해야 한다는 것을 보여준다.헤징전략을 버리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