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당의 경선을 뚫고 대선 후보가 된 이재명 후보를 보면서 궁금증이 생겼습니다~
그가 국민에게 매력적인 이유가 무엇일까
기성의 정치인들은 어디에 섞어도 슴슴한 맛을 내는 조미료 같은데
저에게 그는 마라맛 같은 정치인이었거든요
그렇다면 마라맛 정치인을 원하는 사람들의 억눌린 스트레스가 무엇일까 생각해 봤습니다.
제 생각엔 정권이 바뀌어도 바뀌지 않는 진짜 권력자들이 사람들에게 스트레스이지 않을까 합니다.
미국의 정치는 공화당 민주당이 번갈아 하지만, 실제는 네오콘이 움직이고 있다고 하지요.
우리나라도 마찬가지 해방 이후 부를 축적한 대한민국을 움직이는 검은 손이 있을 겁니다.
사람들은 한국판 네오콘과 작은 한반도에 같이 지내며 많이 좌절했습니다.
열심히 부동산 공부를 하고, 발품 팔아 당근 마켓 거래를 하고 뿌듯한 발걸음으로 집에오면
50억을 퇴직금으로 받아 갔다던 어느 아드님의 뉴스가 우리를 좌절시키죠.
이런 일상에 국민들은 힘이 빠졌고, 우리를 대의해서 정치를 할 권력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