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취업후기 >두번째 이야기 다음주 월요일 입사 첫날 근무시간 중 장난을 가장해서 내 목덜미에 손을 얹는다 너무 소름이 끼치고 경우없는것 같다고 느껴 저번 스킨십도 자꾸떠오르고 하루종일 불쾌함을 견디기가 힘들었고 퇴근 후 직접 대표님께 카톡을 보냈다 (두 번째 사진은 카톡 캡쳐본) 그렇게 카톡으로 대화를 주고받은 후 다음날 부터는 본인이 원래 스킨십이 자유분방한 사람이란걸 피력하기 위해 온갖 빌드업을 하기 시작한다 여러분들 여자들만 가는 술먹고 노는 곳 안가봤어요? (동기와 나 둘다 안가봤다고 대답하니) 아? 진짜?? 한번도 안가봤어요??? 본인은 고등학교때부터 룸싸롱에서 알바를 하고 하루 팁이 30~40만원 정도였다고 한다. 그리고 부모님이 모텔을 운영하셨는데 룸싸롱 그 고객들을 부모님의 모텔로 데려가서 묵고가게 해서 본인집안이 당시 돈을 많이 벌었다는식의 내용 을 무용담처럼 말해서 1차 충격 그리고 본인은 체육학과를 전공했는데 자기 후배들은 본인한테 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