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수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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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남

미천한 인간이 되어 정신차리는중 ㅠㅠ

많이 뭔가 하고 싶고 해내고 싶은 어른이 진작 정신 차렸다면 좋았을 거라고 생각하며 늙어 가는 중

경력
주방 보조 겸 설거지 - 별별장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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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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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생활23

힘들다하면 끝이 없는걸안다 적응하고 잘 버티어가고 그냥 내일만열심히 하면 되는거라생각했다 헌데 사람들과 어울리지못해 사회성이부족하단다 그리고 느려터져서 지금하고 있는 일과도 안맞는다고 다른일을 알아보라는거다 난 맞다고 생각하는데 아닌가보다 재미도있구 열심히 즐기며 하고 있는데 다른 사람들은 아닌가보다 내가 정말여기 이일이 안맞는건가? 어떻게 해야 내가 여기 맞고 잘한다는 소리 말을 들을까요? 누구든 무슨일이 주어진다면 최선을 다해서 일하는거아닌가? 어떻게 나에게 맞는 일만할수있다면 좋지만 그렇지않으니 그냥 내게 주어진 먹고 살기 위해서 하려하고 할수있으면 하는것 인데그렇게 보이지 않았나봐요ㅠㅠ 이게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건지 참어렵네요ㅠㅠ 나 잘견디고 행복하기를바란다 그게나를 위해서도 세상을 위해서도 좋을것같다
생활/사건사고
오수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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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듬이

ㅇ이게 맞는건가 싶네요 ㅠㅠ 새해가 왔는데 왜 난 힘들어지구 있는거고 난 아무것도 하지 않으며 이렇게 되기 까지 도대체난 왜 이런걸까? 어디서 부터정말잘못된것인지 잘모르겠다 내가 잘못된건가? 이길이 아니라고하는데 왜 난 여기 까지 인건가? 얼마나 더 변해야하는건가 ㅠㅠ 정말 뭐가 어디서부터 잘못된건지 잘모르겠다 내아이가 힘들어 보이는건 알지만 정말 해줄수있는게 아무것도 없다어떻게 해줘야하는건가? 아니면 그냥 보구 있어야 하는건가? 이상한일이 있었어요 이라크 외과의사라는사람이 한국에서 파병식으로 갔나봐요 한국에오구 싶다고 저더러 2천만원을보내달라네요 그래야 한국에올수있다고 ㅠㅠ 전 먹고 죽을래도 돈없다 했더니 남편이라면 어떻게든 돈만들어서 줄거라고 실망이라고하네요ㅠㅠ 미친거죠ㅠㅠ 저를알면 얼마나 안다고 그렇게 큰 돈을 달라니 말이죠 한국오면 준다고 꼭보내달라구요 자기 딸과 한국 가서 잘살고싶다고ㅠㅠ
생활/사건사고
오수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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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생활22

새로시작되었다 갑진년 새해 시간은 가고 날짜도 가고 이렇게또 한해가 시작되었다 난 벼락맞았다 건강악화되었다 심근경색 부정맥이란다 날벼락이다 아직 할일이 많은데 이런 벼락이 떨어졌다ㅠㅠ 어디까지 인걸까ㅠㅠ 내가 떨어지는 속도가 그만떨서지면좋겠다 ㅠㅠ나은세상을바라지도않는다그냥 내아이랑 그아이랑 내엄마랑아무탈없이 지냈으면좋겠다 그게 허락된다면 더 떨어지지말고 좋게 좋게 지나가고 이루어지길바란다 그게지금내가 바라고 이루고 싶은거다ㅠㅠ되도록노력하고 더열심히살아야지ㅠㅠ 그래야 뭐라도 하나 이루어지고 만들어지길 나도 그들도 다 될거라고생각하고 믿고 지내보자그들도나처럼믿고행복하게 되었으면좋겠다 날사랑하고 내가 사랑하는 모든것들이 사람들이 그렇게되길원하고바란다 사랑하고 고맙고 감사하다 나와 오래오래 같이하자구요 사랑합니다여러분모두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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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생활21

다니던 가게 그만두고 다른 직장 알아보는데 쉽지가않네요ㅠㅠ 나이에 걸리구 경력이 짧구 내가 가구싶어도 뽑아주지 않으면 못가구 뽑아쥐도 싫으면 가기싫구ㅠㅠ 배부른 소린가 ㅠㅠ 뽑아주면 감사합니다 하고 다녀야하는건가ㅠㅠ 잘하고 싶구 열심히 하고 싶은데ㅠㅠ 낯설구 어색하거 싫어하구 힘들건알지만 그래두 힘내구 다녀야하구 열심히 해야하는데 잘모르겠구 나없으면안돌아갈것같은 가게는 잘돌아가구 ㅠㅠ 나두잘되야하는데 어제 면접본데는 떨어지구ㅠㅠ 한시라도 빨리 구해야하는데ㅠㅠ 어쩜좋지ㅠㅠ 걱정된다 여러곳에 지원은했는데ㅠㅠ연락은온다헌데 잘되야할텐데 한숨도못자구있어서 자구있다가 가야겠다 넘졸린다 ㅠㅠ이러다가 연락못받으면 면접두 못보구 떨어지는거 아닌가몰라ㅠㅠ 그럼진짜 짜증날것같다 잘되길 잘되었으면 좋겠다 아니 잘될거다 난 행복하니까
생활/사건사고
오수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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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생활 20

다들 잘들보내구들 계신지요? 전 어제 하루 쉬고 계속일하는중이예요. 안쉬는데도 있는데 하루라도 쉬는게 어디예요 ㅠㅠ 이렇게 저렇게 생각해도 쉬는게 좋긴하죠ㅠㅠ. 상황이 그렇게되지 않으니. 어쩔수없는데 자꾸 생각하면 뭐합니까?  이미 시간은가구있구 지나고 있고 난 여기있는걸요 어차피 크게 변하는거아니면 난 내년에도 여기있을것같아요 그래서 슬프구 맘아파요 스트레스 받지 않으려구 해도 받아요 출근해서 대면하는 사람이 스트레스 받아요ㅠㅠ 당사자는아무렇지않은데. 나만ㅠㅠ언제 부터 말잘들은것처럼ㅠㅠ 그렇게 하라해서 그렇게한데요ㅠㅠ 무슨개소리 인건지 정말모를인간입니다. 재수없기도 하구요 둘이 잘맞는거라고하긴하는데 질색입니다 그런사람 요령피고 일하지 않는건 머리를 왜 그런쪽으로 쓰는건지 모르겠습니다. 그게 나쁘다고 하고싶지만 그렇게 하지 못하는. 내가 바보인거니까 그렇게 머리 쓰며 일하는 사람을 뭐라 할 필요는없는데. 그냥 내입장에서는 저렇게 일해서 남의돈갖구 가구싶냐는거다 ㅠㅠ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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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생활19

그냥 적응하는게 아니라 포기하게되고 그냥 일하게되고 변경될거라면 그렇게 열변을 토하겠지만 실질적으로 그렇게되지않아서 그냥 그렇게 살아가고 일하고 있다.어디 가나 담배피는 사람들있다. 헌데 직장 다니면서 흡연자들은있다 헌데 일하면서 자주가는건 가지않는 사람들보다 일을어찌되었던지 덜하는거아닌가요? 그걸본인이 알아야하는데 사장님이 아무말도 안한다고 괜찮단다 ㅠㅠ 개짜증이다. 안하는사람들은 고스란히 일하는시간이 더 많다 그걸 하는 사람이 깨닫고 잘하면좋겠는데 그렇지 않다 담배피러가 화장실가 통화하러가 기본으로 2~5분 길면10분15분이다 그게 당연시 하는건 정말 누굴 얘기 할것도 없이 알면 주의해주면 좋겠다 어찌되었던지 잘 지내고 일해야하고 같이 있어야하는데 정말걱정이다 그걸 참고얘기하기싫어서다 얘기하기도 싫다 안다면 조심해주길바란다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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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생활18

두얼굴을 가지고 생활하고 있다 그게 맞는걸까? 아니 그게 맞는거다 왜냐면 그렇게 하지 않으면 어디 가서도 오래못하고 그만둬야되는 상황이 될것이다 헌데 그러다가 한번에 크게 성질이 나겠지 그래도 자주그렇다면 말을해서 풀고 해야겠지만 그게 아니라면그냥 참아야지 두얼굴로 그러다가 한방에 그러기전에 잘지내보려고하지만 그게 맘처럼않되는건 어쩔수없다 어디서부터 풀어나가야할지모르겠지만 난 잘못된곳이 있고. 헌데 고칠 생각도 뭐가 잘못되었는지도 궁금하지않다. 이제와서 고치고싶지도않고 그런생각도 맘도 없어서. 더생각하고 싶지않다 그걸 누가 알아 주면 좋겠지만 나도 모르는 맘을 누가 알겠는가? 그냥 나두너두 편하게 터놓구 얘기할사람이 누군가가 필요 한건데어렵다 그래도 잘지내보자 아직은 그래도. 견디고 참아내야하기에 너와 내가 언젠가는 다시 만날수있기를 기대해본다 사랑하고 고맙고 감사하다
생활/사건사고
오수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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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생활17

쉽지 않은 관계 내가 뭐가 되어 있던지 나의딸과 나의 손주에게 남는 사람되고 싶다 이제부터 자전거로 등원한단다 어린이집을 새로운 곳으로 옮긴단다 잘된일인지 잘된건맞는것같다 헌데 등원을 자전거로 해야된단다 걱정이다 사고라도 날까봐서 손주태우고 차다니는곳을지나가는길이라서 걱정인거다. 직장에서는 따돌림을 당하고 있다고한다 ㅠㅠ 힘들다고 내가 해줄수없는데 어떻게 해야하는건지ㅠㅠ그냥 버티라고했는데 잘못한거 같다ㅠㅠ위로해줄말이 딱히 자기가 잘못했다고 아이를 낳은게 잘못이라고 하니까 ㅠㅠ 눈물찔끔ㅠㅠ 그냥 그만두라고 하고 싶었지만 내가 해줄수 있는게 없어서 말하지 못했다 지금도 난 어떻게 해야하는지 많이 고민하고있다 손주도 많이 보구 싶다 그만둘게 아니면 그냥 아부떨며 궁둥이 살살 긁어줘야 뭐라도 들어줄거 아니냤다ㅠㅠ 잘다니고 싶으면 잠자코 있어야하는걸까 말도말고 그냥 일이나 열심히 해야하는건가? 맘에도 안들고 일도 느려 터져서 싫단다 별다른사람이 없어서 그냥 뽑은거란다 이런말을 안들었으...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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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생활16

꾸준히 열심히 사는게 어려운것 같다 그게 하고는 싶은데 어디서 부터 잘못된건지 잘못하고 있는건지 않되고 못하고있다 그렇다고 잘하는것도 없다 그냥 정말 열심히만 한다 그걸 또렷하게 왜 뛰어나게 잘하지 못하고 어중간하게 하고 있는걸까ㅠㅠ 이왕 세상에나와 살아가고있으면 못 되지않고 잘되게 살아가다  죽어야 되는거아닌가싶다. 오늘부터라도 잘하고 잘되어야겠다 나도 손주에게 크게 뭔가 남겨주고싶고 안겨주고싶다 내딸에겐 짐이되지는않게하려면 많이 아니 조금이라도 남겨줘야 그나마날기억해줄것같아서 내생각이지만 내가 죽고없으면 나란 존재는 없는존재가 될것같다 그렇게 되기싫어서라도 잘견디고 이겨내야겠다 나 잘할수있고 잘해낼거다 꼭 그렇게 그렇게 살아가야한다 나약해지지말고 정신차리구 똑바로 잘해내야한다 수남아! 정신차리자 넌 꼭 해내야한다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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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생활15

믿음이 없는데 신뢰가 없는데 관계가 유지 될수 있을까? 그게 아니라면 그냥 사적보다는 그냥 공적으로 말하고 행동하는게 다일텐데 힘든 관계다 그걸 어떻게보면. 맞다고해야하나 사회에서 공적 사적 감정 맘을 두게되면 일처리가 힘들게. 될걸알기에 그렇게 하지 않는건데 나도 그걸 잘못하는것같다 기분 그대로 들어내고 말하기 싫으면. 안하고 기분좀 풀리면 그때얘기하고 그전에 얘기하지않는다 내맘대로 하고 행동한다 꼰데고 지랄이구 난 그냥 이렇게 살라니까 뭐라하지 말아주길 그렇다고 막사는건아닌데 그렇다고 정직하게 바르게 살겠다는것도아니다 그냥 이렇게 살다가 갈께 더. 나빠지지 않았으면좋겠고 조금이라도 나아지길바랄뿐인데 잘하구있는거맞고 잘한거라고 칭찬해주고 보듬어주길 바래본다 그렇다고 막대하지는않을것이다 소중하기도하니까. 내 옆에 지금 현재는 있는이들이니까? 사랑하도록 노력하고 이쁘게보려 노력해볼께요 
생활/사건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