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근 대위가 SNS에서 남긴 글을 보면 6.25때 우크라이나 군이 미군으로 참전해서 우리를 도와주었고 우리도 도와주어야 한다는 내용을 보고 멋있다고 생각 했었습니다. 그리고 이근 대위 유튜브나 영상에서 보면 리더십도 있고 전시상황에서도 임무수행능력이 뛰어날 것이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크라이나로 가서 실제로 전쟁에 참여한다면 전력에 도움된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그런 부분을 떠나서 저는 의용군 참전은 개인적이고 이기적인 판단이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국법을 어기고 처벌은 추후에 받겠다는 행동이 글쎄요. 꼭 그렇게 해야 하는 것인가? 제가 군인이 아니어서 그런지는 모르지만 그런 생각이 좀 들었습니다. 옳다 vs 옳지 못하다는 의견이 많이 나눠지는 의견임을 떠나서 이근 대위가 무사히 돌아왔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