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왜 대학원을 고민하는지에 대해 생각을 해보면 될 것 같아요.  1. 나중에 더 나은 취업을 위해 더 높은 학위를 따려는 것인지? 2. 정말 단순히 내가 배우고자 하는 분야에 대해 더 깊이 공부하고 싶어서인지? 내가 나중에 취업하고 싶은 곳에서 꼭 필요한 코스인지? 뭐가 됐든 최종 목표에 꼭 필요하지 않는 학위는 시간낭비라고 생각합니다. 사람인 같은데 보면 석사학위를 땄는데도 일반 판매직 지원 하는 사람들도 있더라고요.. 그리고 부모님이 그런 말씀을 하셨다는 것은 혹시 대학원 다니게되면 부모님이 금전적 지원을 해주시나요? 부모님 말씀에서 뭔가 이제 너 알아서 돈 벌어서 생활해라 라는 말의 뜻이 느껴지거든요. 저도 비슷한 말을 들어봐서요.. 혹시나 대학원 다닐 여건이 되면 모르겠는데 어려운 상황이시다면 취업을 추천드립니다.. 석사나와도 정확히 내가 하고싶은 일이 무엇인지 길을 찾지 못해 아직까지 아르바이트 하고 있는 지인도 있어서요 목표가 뚜렷해졌을 때 더 높은 학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