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문득 어떤 영상에서 윤석열 대통령께서 말씀하시는 내용을 우연히 보면서 무척 씁쓸함이 느껴졌습니다. 국민을 위한 대통령이 되겠다 코로나로 힘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 보상을 늘리겠다 ?  참 좋은 말이죠  그러나 전 무척 기분이 좋지 않았습니다  마치... 국민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뿐이며 그들만 보상을 챙겨주면 모든 국민에게 해야 할 보상은 다한 거라는 느낌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 말고는 그 어떤 언급도 하지 않았죠 이 나라의 국민이 과연?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뿐인가요? 아우성치며 집단으로 뭉쳐 목소리 높이는 국민만 달래듯이 보상해주면 과연 끝인 걸까요? 그보다 더한 취약계층이 많으며 그들 모두가 국민이고 보살펴야 할 존재들입니다 거기에는 수많은 일용직들도 포함되죠 진짜 취약계층은 바닥에서 몸부림치며 기어가고 있는데 그래도 살만한 적어도 하루 굶지는 않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만 혜택을 주며 다른 취약계층은 언급도 안 하는 모습에 참으로 씁쓸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