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의 발전으로 인해 예전에 비해 자연에 대한 정보가 훨씬 늘어났지요.하지만 우리는 아직 모르는 게 더 많은 지구의 아주 작은 인간입니다. 서울 면적의 40퍼센트에 이르는 넓은 심해에 남극빙어가 발견되었다고 하는데요. 놀랍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과학기술로 이렇게 정보를 편하게 전달받아 또 악용하는 사람들이 생길까, 걱정이 되더라고요. 깊은 바다에서 어떻게 이렇게 둥지를 만들고 알을 지켜내고 있는지 신기하고 궁금한데요. 기사를 통해 함께 정보 나누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정보와 함께 자연과 사람의 공생 또한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