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ENFJ이다 유튜브에 ENFJ에 대해 알 수 있는 영상이 있어 보다보니 나를 더 알게 되고 생각해보게 되었다 모든 엔프제가 다 똑같진 않을꺼고 개인차가 있겠지만 나는 사람들에게서 '너같은 사람 없다' '배울점이 많다' '천사다' '리더쉽이 있다'는 소리 종종 듣기도 하고 사람들이 많이 다가오는 편인데 나는 이제 그걸 별로 달가워 하지 않게 되었다 과거에 내 의도와는 다르게 사람들에게 이용 당하고 받은 상처가 아직 아물지 않다보니 자동으로 거리를 두게 되는법을 터득하게 되었다 (이건 코로나로 인해 더 빨리 얻게 된 부분도 크다) 예전엔 성격상 절대 되지 않는 부분이었는데 저런 사람들의 패턴이 반복되다보니 이젠 거리를 두게 되었다 나에게 있어선 정말 큰 발전이다 그렇게 사람들을 좋아하고 없으면 못살것 같았던 내가 이젠 혼자서도 꽤 많은것들을 하고 있고 이 삶을 즐기게 되었고 사람들과 있을 때 느꼈던 불안감과 에너지소비에서 벗어나 진정한 마음의 편안함을 찾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