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람과 말하기 싫다' 라고 느껴지는 순간

힐누
힐누 · 좋아하는일을 하며 살고싶은
2022/04/12
이 글은 조금 세고, 단호하며, 약간 흑백논리로 치우친 생각이기도 하겠지만
내가 느낀 경험으로 지극히 주관적으로 적어보려고 한다


스스로 신천지가 사이비라는 걸 깨닫지 못하면 가족이 울고불고 애원해도
못 나오는 게 신천지이고, 그만큼 세뇌가 무서운 것이며, 그 사람을 빼내려면
많은 시간 낭비와 감정 낭비가 필요하고,
가족도 힘들어서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
힘들더라도 마음 정리하고 그 사람과 거리를 둬라


신천지에 대해 관심도 없지만
관점을 조금 바꿔,
내 주변에 저렇게 사고방식을 세뇌당한 사람과  대화했을 때
'이 사람과 말하기 싫다' 라고 느껴지는 순간을 경험했다
사실 아주 최근에 경험했다


이건 종교가 아니어도 시키는 것만 하는 사회시스템에 오랫동안 세뇌당해
'다 이렇게 사는 거지 뭐~ '하면서 그냥 그렇게 사는 사람
그런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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