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 AI가 그린 그림이 몇억에 팔렸다는 기사를 본적이 있다. 이러한 시기에 대체불가능한 토큰이란 의미의 NFT 기술이 등장하였고 누구나 NFT로 큰 돈을 벌수있을 것같이 느껴졌다. NFT와 관련된 뉴스기사를 보면 셀카사진을 올려서 수억을 벌었다는 사람도 있고 초등학생도이 그린 그림으로도 몇 백씩 번다고 한다.
AI를 전공한 사람으로써 그동안 배운 이미지관련 AI기술들을 적용한 결과물을 NFT로 올려보자라고 생각하였고 1달만에 계정 생성부터 민팅, 리스팅까지 모두 처리하였다. 실제 NFT에 대해 전혀 몰랐던 내게 gas fee, eth 등등의 용어와 방법들에 대해 알아가는데만 한달여의 시간이들었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어렵게 리스팅을 마치고 이제 작품들이 모두 팔리고 많은 돈을 벌수 있겠지 라고 희망에 부풀었는데 결과는 그리 좋지 못했다. 그냥 올리기만 해서 되는 것이 아니라 여러 SNS를 통한 홍보가 선행되어야했던 것이다. 늦게라도 SNS계정을 만들고 작품들을 올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