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생명체가 그렇겠지만 어린시절을 지나서 언젠간 홀로서기 하는 날이 찾아온다. 물론 부모님의 보호아래에 있다가 혼자 스스로 거친 세상을 해쳐나가는것은 힘들지만 그래도 우리는 해야만 한다. 그렇게 열심히 살아가다보면 아이를 낳게 되고 그 아이가 잘 홀로서기 할수 있도록 도와주는 부모의 역할또한 하는 날이 올것이다.
그냥 문득 어린시절을 지나 캐나다에서 스스로 홀로서기를 하고 있는 나의 모습을 보며 나도 언젠간 아이를 낳고 나의 부모님이 나를 홀로서게 하기 위해 도와준것 처럼 열심히 도와주는 날이 오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이런생각을 하다보니 인생이란 어떻게 보면 매우 뻔하지만 그 뻔함속에서도 아름다운 순간들이 참 많은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