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치인이 내뱉는 '막말'을 보면서 저건 혐오일까 아닐까 궁금했던 적이 많았는데요. 마침 얼룩소에서 이런 프로젝트 진행해주셔서 '혐오 여부를 판단할 표현'을 올려봅니다! (제가 처음이라.. 좀 떨리네요 ㅎㅎ..) 표현한 사람: 이언주(당시 국민의당 원내수석 부대표) ‘혐오 여부를 판단할 표현’ 내용(음성)  “밥하는 동네 아줌마들이 왜 정규직화가 돼야 하느냐”  3. 표현이 나온 날짜와 장소: 2017년 6월 30일, SBS 기자와 통화에서 4. 맥락을 알 수 있는 참고자료(기사, 영상 등 링크) 2017년 6월 29~30일에 급식 조리 종사자 등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파업이 있었습니다. 이들은 직무수당 인상, 정규직과 차별 해소 등을 요구했습니다. 이언주 국민의당 의원은 원내정책회의에서는 정제된 말로  “파업은 헌법정신에 따른 노동자의 권리이긴 하지만, 아이들의 밥 먹을 권리를 해치지 않는 방향으로 권리 주장을 해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원내정책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