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내가 비록 책을 몇 권 낸 사람이긴 하지만, 누군가가 나를 만나거나 내 주변의 사람이라 해서 내 책을 꼭 사주어야 할 필요는 없다. 아는 사람이라고 꼭 그래야 할 필요도 없다. 그렇지만 내가 만든 컨텐츠에 관심을 가져주면 고맙고 구매해주시면 정말 너무 고마울 따름이다. 이런 분들께 더 눈길이 가는건 당연하지. 내가 돈을 벌어서가 아니라, '내가 한 일'에 대한 관심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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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그래서 나도 비슷하게 주변 사람들에게 뭐라도 하려고 한다. 내가 가진 무형의 가치로 도울 수 있으면 돕고, 가게라도 열면 사람들이라도 데리고 가려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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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무언가를 바라고 하는건 아니다. 다만 굳이 바라는게 있다면 그 사람도 내가 무언가를 세상에 내어 놓았을 때 관심을 가져주면 좋을거 같다 정도의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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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완전한 공정 같은건 없다. 아니 사실, 관계 형성과 좋은 관계 유지를 위해 노력해 준 사실을 지워버려야 공정이라면 이는 또다른 이름의 역차별이다. 내게 사탕이 하나뿐이라면 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