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을 먼저 쓰게 되서 이상하게 들리겠지만 ..
천천히 읽어 보시면서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결혼은 누구나가 행복하길 원하는 방향의 한 선택이라 생각합니다.
비혼도 같은 맥락이겠죠..
사랑이 우선시 되는 사회에서 조건을 보고 하라고 한다면 뭔가 이상해 보이고
마치 외계인을 보는 듯한 느낌이겠지만..
사랑이 모든 것을 해결해 주는 마법이라 생각을 하고 있는 젊은 분들에게는
미안하지만 결혼을 하고 나서는 그 마법이 풀리는 것이 오래 걸리지는 않습니다.
그렇기에 사랑하니까... 우리는 배우자가 될 사람의 많은 단점들을 사랑으로 감싸 안을 수 있다고
생각을 하죠.
자신의 사랑을 너무나 자신한 나머지 결혼생활이라는 현실에서 많은 것을
감내하면서 살아야 할 수도 있습니다.
그 어려움이라는 것이 돈이 될 수도, 가정사의 어려움일 수도 있고, 상대방의 건강일 수도 있겠지만
결혼은 냉혹한 현실입니다. 배우자 될 분은 좋은데 가족이 날 괴롭게 할 수도 있죠
그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