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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나의 일상과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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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다 제대로 못하는거 같다..

벌써 홀에서 키친으로 옮긴지 1달이 다되어 간다. 하지만 샐러드는 괜찮은데 케익은 잘 모른다...  특히 토요일날 왜 출근 해야 하는지 잘 모르겠다...  주말 스텝분들이 잘 할텐데 케익을 잘 아는것도 아니고 어정쩡하게 있는거 같다. 이도 저도 아닌게 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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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여름되면 입맛이 없어지는 사람이라서 벌써 입맛이 없어지기 시작했다... 일 끝나면 체력적으로 힘들어서 배고픔보다 쉬고 싶은 마음이 더커서 안먹고 싶어도 휴식 시간에 음료 말고는 안먹어서 뭘 먹어야 하니까 억지로 먹는데 막상 먹으면 또 맛있게 먹는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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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괜찮을까...

지금 스탭하면서 직원고민 하고 있는데 점장님이 오래 한다고 해서 혹시 직원 하고 싶어 하는지 여쭤 보셔서 직원 생각 있다고 말씀 드렸다.  나름 다양한 알바도 해보고 일도 해봤는데 지금 이 일을 만족해 하고 있어서 직원 고민 하고있는데 직원 하게 되면 내가 감당을 할 수 있는지 잘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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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진정령

오늘로 해서 다 봤는데 5일 동안 진정령을 본거 같다. 일 끝나고 틈 날때마다 봤다. 포스터를 볼때 브로맨스의 내용인 줄 알았는데 서사가 너무 많았다ㅎㅎ 보면서 캐릭터 이름이 있지만 별명?으로 불려서 캐릭터 이름들을 연결시키면서 보니까 좀 어려웠고 캐릭터의 서사들을 보여주는데 끝까지 안보여 주는 느낌도 많이 들었고 특히 남주들의 끝이 좀 허무하게 끝나서 좀 그랬다... 그래도 재미 있었던 부분들이 있어서 끝까지 보게 된 드라마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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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지션 변경

오늘 처음으로 포지션이 바뀐 키친에서 했다. 처음이라서 어디에 뭐가 있는지 잘 몰라서 헤매고 뭔가 어려웠다.. 샐러드 먹기만 하고 포스에서 그냥 보기만 했던걸 오늘은 매니저님과 했지만 앞으로 혼자 할 수 있을까...란 생각이 많이 들었다... 일단 좋은점은 기가 빨리지 않는다는게 제일 좋았다ㅎ 단점은 키친이 좀 춥다는것만 빼면 괜찮은것 같다.. 조금씩 나아 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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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

주말에 몰아쉬는 것보단 주말 하루, 평일 중 하루 쉬는게 좋은거 같다. 평소 같으면 주말에 늦게 일어나는게 당연한데 쉬는 날에 오전중에 일어나는게 괜찮은거 같다. 체력 보충이 잘 되서 그런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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챙겨 먹는 약

매일 자기 전에 먹는 약이 비타민c와 빈혈약 이다. 빈혈약 먹을때 비타민c가 있는 주스를 먹으면 흡수가 좋다고 해서 오렌지 주스를 좋아하지 않아서 비타민c와 먹고 있다. 이제 1달 반을 더 먹어야 하는데 챙겨 먹는것도 어려운거 같다.  약을 먹으면서 못먹게된 것도 많아서 좀 아쉽기도 하지만 몸이 건강해 졌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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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계점

누구나 살아 오면서 일하거나 공부로 인해 한계가 오는 시점이 있는 거 같다. 그 한계가 한 두번 이면 괜찮은데 나는 괜찮으면 오고 괜찮으면 또 오고... 몇번째 인지 모르겠다... 그렇다고 포기 하기 싫다. 몇번씩 견디기도 했고 지나갔으니까. 이번에도 잘 넘기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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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고민

5월에 홀메 일하시는 분들 중 그만 두시는 분들이 계시기도 하고 주방에 일 하는 스탭이 없어서 키친에서 일하시는 스탭이 그만 둘까 생각 중이라고 한다...ㅠ  요즘 홀과 키친이 정신 없다... 그래서 아직 스탭도 안구해 졌으니까 키친으로 가고 싶은데 점장님이 허락해 주실까....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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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사회의 사건, 사고, 역사

꼬꼬무(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를 보면서 초, 중, 고때 깊숙히 알지 못했던 사건들, 역사를 알게해 주는것 같다. 그래서 오늘날 지금 나에게 생각을 심어 주고, 생각을 넓혀 주어서 왜 이런 사건이 일어나게 되었는지 앞으로 어떤 생각을 가져야 하는지 알려주어서 좋다.  내가 모르는 사건, 사고, 역사에 대해 알아가면서 기억해야 하는 부분들이 있다면 기억하며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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