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40대 워킹맘이면서 싱글맘이에요, 이것 저것 해보려고 몇년을 발버둥을 쳤는데 .. 결과가 너무 안좋아 인생바닥을 치고 있네요.. 아이들은 커가고, 돈은 안모이고, ㅠ 예전 어른들이 말하는게 맞는건가 싶기도 해요.. 돈을 쫒아가면 돈은 달아난다고... 이말을 너무 공감하는 요즘이에요.. 여러분들은 이렇게 힘들때 어떻게 극복하셨나요? 아니면 어떻게 이겨내고 계신가요? 나이를 떠나 여러분들의 경험담이나, 조언?  듣고 싶어 몇자 적어 봅니다.. 다들 인생 뭐 있냐? 라고 하잖아요.. 근데 인생 뭐 있는건 맞잖아요.. 20대 후반이면 직장인이 되어야하고, 30대에 접어들면 결혼을 해야하고 40대 접어들면 내집하나는 있어야 성공한 인생이라고 정형화 되어있잖아요,, 시간이 너무 빨리가니까  두렵기도하고, 조급하기도하고, 하루하루가 너무 답답하네요.. 이 슬럼프?라고 해야하나.. 아님 무기력증이라고 해야하나...  이런 무거운 첫글을 쓰게 되어서 죄송합니다.. 여러분들의 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