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0대 중반, 아니 후반을 달리고 있는 직장인입니다. 요즘은 중반에 사회생활을 한다고 해도 정말 빠르게 시작한 일이지요.  돈을 벌고싶어 일찍 시작한 사회생활 지금 이 글을 보시고 계시는 분들은 만족하는 액수를 적금, 투자 하고계신가요? 저는 아닙니다. 욜로인생을 살다 정말 이제는 안되겠다 해서 미래를 위해 적금, 투자를 시작했지만 가계부를 작성해보니 월급 비중의 40%가 '주거'로 지출이 되는걸 보고 월세에서 전세로 결정했습니다. 사회초년생이 돈이 어딨습니까ㅠㅠ 이리저리 대출상품을 알아보니 청년을 위한 저금리 상품들이 있었어요  그렇지만 실질적으로 몇천 이상의 자본이 있어야 전세로 들어갈 수 있는 현실을 보고 요즘 많이 답답합니다. 결혼, 출산 등의 가장 기본이 되는 집조차 못사는데 결혼할 엄두가 안나네요..!! 여러분들은 어떠신가요? 아직 사회초년생이라 그런걸까요? 아니면 집값이 너무 치솟아 그런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