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기간동안(정확히 언제부터 인지도 모르겠네요)승모근을 비롯해 어깨와 목 주변 근육이 안좋아 통증을 달고 지내왔습니다. 직업(사무직) 특성상인지 뭔지 모르겠지만 만성질환처럼 오랜 시간 함께하고 있는 이 통증. 그러다 가끔 많이 아플땐 정형외과를 방문하여 엑스레이 사진도 찍고 해보았지만 “큰 이상없다 단지 일자목이 진행되고 있으며 운동과 스트래칭을 꾸준히 하라”는 의사 선생님의 말씀을 듣곤 했습니다. 맞습니다. 평소 운동 부족이 심하다고 항상 느껴왔습니다. 그러나.. 병원에서 물리치료와 처방 받은 약으로 몇일만 지나면 증상은 완화되고 운동도 흐지부지 되고 또 이 작은 통증은 계속해서 저와 함께 있는듯 없는듯 지내왔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고 지난 주말 읔! 하면서 목이 삐끗하며 큰 통증과 함께 목을 돌릴때마다 큰 통증을 느꼈습니다. 맞습니다 올 것이 왔습니다. 일요일이라 병원은 바로 못가고 오늘 목요일 근무 중 잠시 시간을 내어 내원을 했습니다. 엑스레이를 찍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