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남연집입니다. 본인우 2021년 7월 말, 우측 고관절을 인공고관절로 전치환술 하는 수술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수술 후 2주이내로 호전된다는 말과는 다르게, 9월 중순경 까지도 통증이 지속되었습니다. 수술받은 대학병원에 방문하여 외래 진료를 보았는데, 통증의 원인을 찾기는 커녕 재활에 소극적이어서 회복이 더딘것이라는 결론만 듣고 왔습니다. 이상하네요, 다니던 회사도 그만두고 오전에 일어나면 1시간 오후에 밤 시간대에도 1시간씩 거의 매일같이 걷기운동을 했는데도 호전되는 상황이 아니어서 내방하였는데 말입니다. 전역 후 무엇이든 해낼 수 있을 것만 같은 기분으로 23세라는 어린 나이에 생업을 위해서 통신 계통 직종으로 뛰어들어 4년하고도 6개월을 소비하였으나, 점차 무너지는 다리와 허리에 버티지 못하고 결국 수술을 감행하였던 저였습니다. 수술 뒤 좀처럼 낫지 않는 다리를 이끌고 통신 공무업으로 동종업계에서 살아남기위해 최선을 다해보았지만, 오랜시간 앉아있는것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