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가끔 뉴스에서 이산가족이 상봉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들은 분단국가라는 현실로 인해 가족들의 생사도 모르고 얼굴도 보지 못한 채 그리워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이런 분단국가라는 현실을 너무나 당연한 듯 아무렇지 않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언제까지 이런 슬픈 현실이 계속되어야 할까요? 우리는 하루 빨리 이러한 현실에서 벗어나기 위해 통일을 해야 합니다. 세금을 많이 낸다는 이유로 통일을 반대하는 것은 매우 편협하고 이기적인 생각입니다. 눈앞에 있는 것만 보고 소탐대실하기보다는 통일을 좀 더 넓은 시각으로 바라볼 필요가 있습니다. 갑자기 김구선생님의 통일에 대한 발언이 갑자기 떠오르네요. 좀 어색하지만 그 글귀를 인용하면서 서론을 마무리하고자 합니다. “네 소원이 무엇이냐 하고 하나님께서 물으시면 나는 서슴지 않고, “내 소원은 대한 독립이요.”하고 대답할 것이다. 그 다음 소원은 무엇이냐고 하면 나는 또, “우리나라의 독립이요.”할 것이요, 또 그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