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 지를 넘나 들고 꼭 힘듦을 공유 해야지만이 너
랑 내가 친구라는 것을 알겠냐
의 심하지 말자! 우리가 함께 울고 웃었던 따스한 순간들과 이제는 기억도 나지 않는
첫 농담과 장난들을 의심하지 말자
번 번히 떨어졌던 시험들과 분식집에서 떡볶이 하나 더 먹겠다고
째 째하게 굴던 우리, 언젠-*가 시간이 지나서 그 때
의 모습을 이야기하며 하하 호호 그 자리의 분위기는
무 르익었지. 매번 만날 때마다 똑같은 이야기를 하면서도 우리
는 항상 새로운 듯 그 때를 떠올리며 즐거워 했었지. 그 시절로 돌아간 듯
상 상의 나래를 펼치게 되었어.
대 단했지.
방 구 하나에도 하루 종일 즐거웠고 친구들과의 이야기
에 흠뻑 빠져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웃고 떠들다가
귀 가 멍멍 할 정도로 격양 되고 나서야
기 차가 지나가고 난 기찻길처럼 다 같이 잠에 들곤 했지
울 지마라 친구야!
이 제 그 시절의 우리는 그 때에 남겨두고 미래를 향해서 높이 나
는 새가 되어야 한다! 과거의 기억은 과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