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처리용량에 따라 인터넷 서비스가 달라졌다. 100M 인터넷이 상용화되면서 포털이 성장했고 1G 인터넷이 상용화되면서 동영상 기반 플랫폼이 성장했다. 패킷기반의 IT 통신은 글과 이미지까지는 인프라에 크게 좌우되지 않았지만 동영상과 게임이라는 콘텐츠는 인터넷 인프라에 따라 서비스의 질이 달라진다. (나부터도 1080p로 보다가 480p로 화질이 떨어지면 보기가 싫어진다) 통신사와 같은 인프라 기업은 동영상 트래픽에 대해 관리하기 시작했고 인프라 기업에 따라 서비스의 질이 달라지게 되었다. 이에 따라 구글과 같은 기업들은 데이터센터를 넘어 인프라까지 구축하려한다. 독자 인프라를 구축해야만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이미 인프라를 가진 기업은 이를 기회로 삼고 있다. 통신회사들이 인프라를 기반으로하여 컨텐츠로 진출하고 있는 걸 보면 말이다.  앞으로 메타버스나 AR, XR과 같은 컨텐츠는 10G 인터넷을 필요로 할 것이다. 클라우드 기반으로 서비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