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준석의 창당을 이미 1년전부터 예상했습니다.
왜냐하면 그길 이외에는 이준석의 정치에 대한 열망을 푸는 길이 없기 때문이었습니다.
잠시 지난 대선을 뒤돌아 보겠습니다.
당시 유권자들은 대 혼란에 빠져있었습니다.
거대 양당의 맹목적인 지지자 각 30%를 제외한 나머지 40%의 유권자들은 ‘도대체 찍을놈이 없다’라는 생각으로 투표를 포기하거나 그래도 차악이 낫지 라는 생각으로 투표를 했었습니다.
그때 이준석은 나이가 어리다는 단 하나의 이유로 대표선수로 나서지 못하고 당대표로서 참전했었습니다.
그때 만약 그가 만40세가 넘어 자격이 있었다면 본인이 대표선수로 나섰을겁니다.
바로 그때 윤석열은 느꼈을 겁니다.
이준석이 자신의 목을 노리는 비수라는것을..
다른당의 당대표나 대선후보가 아니라 자당의 당대표가 자신의 정치생명을 끊어낼 수 있는 날카로운 비수라는것 말입니다.
지난 박근혜 탄핵 정국에서 박근혜의 탄핵이 이루어진 큰 이유중에 하나는 여러분도 아시다 시피 당내 반란세력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