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 뭐...
결말은 다 알고들 계실테니
제목에 많이 놀라시진 않았을것이라
생각합니다.
해피엔딩이라고는 못 하지만 (엔딩이 아니라서)
일단 해피하게 잘 지냅니다.
🙂
그리고 막상 결혼하고 가족이 되자
코알라를 진심으로 아끼고
잘 해주는사람도 부엉언니라
코알라도 부엉언니를
아주 좋아하게 됐습니다.
당시에 솔직히 서운한맘이 든것도 사실,
대신 미안하다는 한마디에
순식간에 서운함이 녹아버린것도 사실입니다.
말의 힘이라는건 참 대단해요.
그리고 말의 타이밍이라는것도
중요하다는 생각이 새삼 드네요.
요즘 업데이트주기가
길어진것에 대해서 죄송한 기분이 듭니다.
여러분 미안해요 🥲
만화그리기가 재미없다거나 한건 아니고요.
딱히 슬럼프가 온것도 아닙니다
사실은 본캐가 이사갈준비를 하는데
자꾸 일이 꼬이고
최근 손많이 가는 일들이
일어나서 약간
허덕이고 있습니다.
그래도 최소한 주1회씩은
업데이트할수있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봐주시는 독자분들 모두모두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