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지식 수준이 이 글을 이해하는데 다소 떨어질 수도 있겠지만 <금쪽같은 내 새끼>의 애청자로써 이 글은 <금쪽같은 내 새끼> 프로그램의 제작의도를 잘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사회적 정치적으로 어떤 위치에 있던 우리는 아이를 낳고 키웁니다. 낳자마자 아이를 어떻게 키워야할지 알거나 육아의 메뉴얼이 있다면 너무 좋겠지만 대부분의 부모들은 많이 헤맬 것 입니다. 해결책도 모르는 상태에서 부모도 아이도 피폐해지고, 아이도 어른이 됐을 때에는 둘사이에 오해가 쌓였음에도 가족이니까 묻어두고 지내거나, 사이가 소원해진 체 살아갈 수도 있을 것입니다.
프로그램 상에서 오은영 박사님은 사람의 심리, 특히 이해하지 못하고 지나치기 쉬운 아이의 마음을 대변해줌으로써 가족 구성원들이 소통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시고 가족간에 올바른 관계를 맺을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이렇게 '힘들어하는 가족을 화목한 가정으로 변화할 수 있게 돕는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