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직장을 다니고 놀기 좋아하던 저는 신입이 들어와도 잘 챙겨주고 이야기도 잘들어주는 착한 선임이라고 생각하며 직장생활을 했었습니다.
한번은 후배님이 궁금한 부분이 있어 저에게 질문을 해 알려줬더니 제가 틀렸다고 하는겁니다. 그러면서 ooo선배는 이렇다고 하면서 그게 맞다고 하길래 그 선배도 나중에 내가 다시 알려줬다고 했는데 자꾸 저보고 틀렸다고 무시를 하더군요.
그렇게 반복되는 상황에 제가 그만하자라고 하고 나도 정확한거 아닐수 있고 ooo선배도 정확한게 아닐수있으니 자세히 알아보고 알려줄게 하고 상황 종료되나 싶었는데 다시와서 저보고 틀린걸 알려주냐고 하는겁니다.
ooo선배에게 다시 물어보니 제가 틀렸다는겁니다.
사실 ooo선배랑은 저랑 엄청 친한사이 입니다. 아마 ooo선배는 후배가 물어봤을때 분명 이렇게 말했을거 같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자식 잘몰라 하면서 장난식으로 말한게 분명해보였습니다. 사실 제가 더 많이 알고있는데...ooo선배도 매번 모르는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