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통령선거에서 승리한 정당인 국민의 힘의 윤 석열 당선인은 현재의 대통령 집무실 및 관저인 청와대를용산구의 국방부건물로 이전한다고 발표했는데, 그이유로 먼저, 일반 국민과 더 잘 소통하기 위하여 이전하기로 했다는 것이고 권위주의시대의 제왕적대통령의 상징인 청와대를 떠난다고 했습니다.두번째 이유로는 경복궁의 후원이였던 현 청와대터가 일제시대의 조선총독의 관저가 있었던 곳이므로 그 영욕의 땅을 떠나고, 국민에게 돌려준다고 했습니다.또 다른 이유로는 미국의 백악관처럼 개방적인 대통령 집무실이 요구되고, 민간전문가들이 국정에 원활히 참여하도록 하기 위하여 라고 했습니다. 청와대이전 결정은 재고되어야 한다는 저의 생각을 두서없이 몇자 적고자 합니다.먼저, 역사적으로 현재의 청와대터가 창덕궁후원을 본떠서 경복궁의 후원으로 조성되었다고 들었습니다.현재의 당선인측이 조선 왕조의 정궁이였던 경복궁을 온전한 모습으로 후대의 세대들에게 보존케 한다는 것 을 이전의 한가지 명분으로 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