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를 살아가는 사회적 동물로서 고민없는 사람이 과연 존재 하기는 할까?
단언컨대 고민 없는 사람은 없다. 특히
어른들이라면 천정부지로 치솟는 집값에 물가 상승 ,최근엔 코로나 확산세 등 ( 집값이 잡혀도 그것은 또 다른 누군가에서 고민거리가 되겠지만 ..) 의 현실적인 이유의 고민을 비롯해 인간관계 갈등 , 현실과 이상의 괴리감 등등 수도 없이 많은 고민의 장르가 존재한다.
아이들도 그들 나름의 고민을 가지고 있다 .
낼 유치원에 치마를 입고 갈지 바지를 입고갈지
라던지 단팥붕어빵을 먹을지 슈크림붕어빵을 먹을지 , 태권도 도장에서 발차기를 멋있게 하고싶은데
몸이 따라주지 않을때, 유튜버도 하고싶고 케이팝 아이돌도 하고 싶을때 생기는 고민들 말이다.
전지적 어른의 시점에서 바라보면 뭐 그깟게 고민인가 싶겠지만 그들도 나름 그 순간에 꽤 진지하게 고민한다 . 다만 어른들하고의 차이점은 아이들은 고민의 순간에 꽤 몰입해 있다가도 그것을 순간 놓아줄 줄 안다 ...